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평택호 관광단지가 아시아 최고의 관광단지로 급부상

 

-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시동 걸려 -

- 아시아권 최고의 관광단지로 급부상 -

- 서해안시대 관광단지로 발돋음 호기 -


  평택시가 평택호 관광단지 청사진에 진입할 채비를 하고 있다.


  환 황해권 국제화 전략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평택시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통해 슈퍼평택 건설을 완성하고 서해안관광단지로 거듭 난다는 것


  무엇보다 평택시가 국제화전략 중심도시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대단위국책 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산업 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은 정보산업, 첨단산업 등과 더불어 경중을 따질 수 없는 중요한 미래 산업이다.


  미래산업으로 평택호관광단지가 아시아권최고의 관광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평택지원특별법 사업의 본격착수와 평택항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관광지로 평택호의 위상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평택호는 1973년 평택과 아산을 가로지르는 바다에 대규모 물막이 공사를 펼쳐 평택호 방조제를 완성 한 인공호수이다.


  평택시는 지난 1982년 관광지 개발사업에 착공, 2005년까지 총3백40억원을 투입해 현재의 수중고사분수, 목조수변테크, 평택호 예술관을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왔다.


  이런 평택호가 지난 8일 평택호 관광단지로 지정되면서 시에서는 평택호 광단지를 서해안시대 관광단지로 개발하고자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15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해 총사업비 6천663억원이 투입되는 업은 기존 67만6천 ㎡(20만평)인 평택호 관광지를 274만3천여㎡(83만평)으확대하여 문화․예술중심의 권관지구와 레저․휴양 중심의 신왕지구로 나눠 개한다.


  권관리 중심으로 한 권관지구에는 수족관과 워터월드, 수변공연장, 농악마을, 오페라하우스 ,수상레포츠센터 등이 조성된다.


  신왕리 일대 신왕지구에는 유스호스텔, 승마장, 골프장, 오토캠프장, 실내 스키장, 수상비행장, 위그선선착장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평택호 관광단지는 평택항과 연계한 중국을 포함한 대륙권 관광객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잠재적 미국관광객 등 다양한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국내 관광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서해안 관광트의 핵심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확신 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이후 관광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향후 30년간 간접고용을 포함한 26만여명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평택호 주변에 수족관과 전망대, 해양레저시설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가 들어서 수도권 서남부의 관광 거점지는 물론 아시아 최고 광광단지가 될 것으기대되어 평택시 대외적 이미지가 제고되는 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도 기대다.


  이와 더불어 오는 2013년 완공으로 아산호배수 강문이 8개 수문176m의 수갑문으로 늘어나 수문에는 물고기 이동 통로인 어도와 30톤 어선이 드나들 수 있는 수문이 설치되 35년 동안 단절됐던 안성천도 어도 등을 통해 바다로 다시 연결되는 등 관광시설 등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한마디로  평택시는 기회가 왔다.


  평택호를 세계어디에도 내놓아도 손색없는 관광휴양단지로 가꿔나가는데 평택시와 41만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