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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예술단이 음악을 통한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15일 용인시 기흥구청 야외무대에서 12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져진 기량으로 최진사댁 셋째딸, 헝가리무곡 등을 들려주어 박수를 얻었으며 가페라 가수 이한, 만능 예능인 임창정이 특별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 후에는 학생들이 장내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