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010년도에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건설을 달성하기 위해 국제우호 교류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16일 시에따르면 지방의 국제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국제우호교류 도시와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혀 국제화중심도시 평택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국제우호교류 추진을 위해 사업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미국모빌시 등 4개국 21개 도시에 대해 국제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우호교류도시와의 활발한 교류추진을 위해 문화, 예술, 체육 등 8개 사업에 대해 우호교류도시와 민간교류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상호방문을 통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중․일 청소년 교류 등 6개 사업을 중점 추진 한다.
또 글로벌 경험을 통해 인재육성을 위해 아오모리 공립대 유학생지원, 마쯔야마시 직원 파견 등 4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우호교류도시와의 확대추진을 위해 실크로드 메이어스포럼 개최를 통한 중앙아시아등 실크로드 지정 도시와의 우호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함께 시는 우호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시 국제화중심도시 발전사항과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