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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1동 주민센터(동장 이일수)는 경제불황과 경제위기의 악화로 6월
부터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하면서 노는땅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작물의 판매수익금을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로 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죽백동 일대 약1천5백평에 콩, 들깨, 배추, 무 등을 경작하였고, 첫 수확한 콩(160㎏)을 지난 17일(토)『평택시 FOOD 직거래장터』에서
판매 했으며 향후 들깨, 배추, 무 등의 작물도 수확 하는대로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에서 판매하여 수익금을 관내의 소외된 계층에 전달하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일수 동장은 “금번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불우이웃돕기는 경제위기 속에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부족한 요즘,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을 녹여줄 불씨가 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된 지역주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