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성시에서 후원하는 도자 타일벽화 제막식이 안성시 당왕동 소재 꿈의다리 공원에서 지난 15일 실천협의회 김종열 운영위원장, 천동현 도의원, 이세찬 운영위원장, 김용완 자치행정위원장, 안성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역주민이 직접 자신의 마을에 바라는 꿈을 지도 형식으로 만드는 꿈지도 만들기는 2007년 비룡 초ㆍ중학교 옹벽에 시민들이 제작한 도자타일 벽화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환경축제∙녹색장터 등에서 만든 도자타일 250장으로 꿈의다리공원에 길이 5m, 높이 2.5m 벽화를 시공하고, 유치원생 90명이 참여하여 그린 벽화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폭을 더 넓혀 예술체험과 환경개선을 도모하고 안성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와 함께 생태하천복원사업, 광역 생태축 복원, 깨끗한 안성만들기, 탄소배출량 줄이기, 나눔의 녹색장터, 맞춤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