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장 및 전직원으로 구성된 방범순찰대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일과 후 18시부터 23시까지 4인 1조로 순찰활동을 벌이면서 청소년선도, 생활환경 정화, 질서유지 활동은 물론 독거노인․장애인 방문위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해결해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리지역은 주민이 5천여명 이상이 살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이나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여 최근 강․절도 및 폭력사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대덕면 만들기에 공무원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은형 대덕면장은 공무원이 지역주민의 안전까지 보살피는 봉사자로써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앞으로 대덕 사랑 방범순찰대가 활성화 되어 추후 면내 이장단 및 기관․사회단체도 함께 참여하는 순찰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