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 정주인구의 노령화 추세에 대응한 사업으로 농촌관광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여 농가소득증대를 도모 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농어촌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 8개 분야에 23억원, 소득기반조성 4개 분야에 18억원 등 모두 12개 분야에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키로 했다.
단위사업별 내역을 보면 농어민 삶의 질 향상 사업으로 농업인단체인 한농연등 3개 단체에 교육 및 세미나 행사에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농업인 자녀 7백10명을 대상으로 8억원의 학자금 지원과 함께 4백여명을 대상으로 1억원의 학자금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또 농가도우미, 농업소식 제공에 1억원, 농업컨설팅 사업에 6천만원, 농업 인턴제사업에 3천만원 등을 투입키로 했다.
농업외소득 3천5백만원 미만, 농지면적 5헥타 미만의 농업인 대상으로 11억7천9백만원의 영유아 양육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소득기반조성사업 4개 분야에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녹색농촌체험마을 활성화사업, 농촌체험마을 편의사업, 평택농민회관 부지매입사업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