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열린시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0년도에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시정으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국제화 중심도시를 완성 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시민의 마음을 담는 읍․면․동 열린대화를 상․하반기에 걸쳐 개최하여 시정방향 제시와 함께 시민 불편사항 등을 수렴키로 했다.

  또한 마을지도자들에게 시정을 바로 알리기 위해 내년 2~3월에 신규 통․리 장을 대상으로 시정기초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함께 나누는 행복한 평택건설을 위해 2억7천만원을 예산에 투입하여 통․ 리장장학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는 또 북한 이탈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새터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등을 연중 개최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긴급생활비지원 등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특히 시는 내년 상반기에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범죄상습지역에 무인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범죄예방을 통해 시민생활안전보장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