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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가물은 No~ 건강한 전통주 담그기 체험행사 인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14일 가양주연구회원 및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유별난마을 전통주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안성쌀을 이용한 전통주 담그기 체험행사는 우리농산물(쌀)을 이용 인공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전통 그대로의 가양주 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기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전통방식의 가양주 빚기 오전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유별난마을(추진위원장 송근목)로 이동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다목적발효기를 이용한 약․탁주 및 증류주를 제조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모씨는 “전통제조방식과 현대제조방식을 비교 체험하여 전통 가양주 문화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가 전통주와 농촌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양주 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678-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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