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3일 “여성발전위원회를 통한 지원사업으로 ▲여성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중년여성의 인생전환기 교육 프로그램 ▲사랑의 고부나들이 ▲다문화가족 정서지원을 위한 행복한 공감대 여행 ▲아버지와 함께하는 갯벌체험▲우리춤 우리소리강습회 ▲문화시민육성 프로그램 등 총 7개 사업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발전위원회는 이진수 부시장 주재로 시의회, 학계, 유관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해 신청된 7개 사업에 대해 시민과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했다.
이 부시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해 여성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888,988천원의 여성발전기금 이자 수입을 투입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