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확된 고구마는 복지시설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지난 5월 관내 주민자치사랑 위원들이 고구마 싹을 구입ㆍ식재하여 면사무소 직원과 희망근로자들이 함께 정성들여 가꾼 것 이다.
죽산면 관계자는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복지시설과 각 마을의 불우이웃에게 14일까지 전달 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키운 고구마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사무소는 매년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휴경지를 이용해 배추ㆍ무 등을 심어 사랑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면사무소 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ㆍ운영하고 있다.
(문의 : 죽산면 678-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