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시장 원경희)가 12월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17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구강보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표창에 앞서 여주시보건소는 2017년도 사업 평가에서 시민참여 구강보건홍보대사를 통해 구강보건사업의 발전과 지역에 맞는 구강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으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사업효과가 우수하고 타 지역에 확산 가능한 사업을 기획·수행한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명품잇몸만들기』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지난 2015년 12월에 전국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기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여주시와 홍보대사들이 자발적으로 전략을 짜고 현안을 파악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대책을 강구했다며,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여주시 구강보건 홍보대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인을 대상으로 치주질환의료비 절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