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방래)는 지난 12월 20일에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올 한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친환경인증 관련 사업설명회, 결산,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출 결과 회장 조장현, 부회장(이사) 이우태, 최관호, 한상희, 이남규, 심덕재, 이경식, 김동섭, 감사는 곽현용, 김동환이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집행부를 맡게 됐다.
또한 사)여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여주쌀 120kg, 현금 2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현금과 물품(쌀)은 친환경 회원 및 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해 전달된 것으로 여주지역 어려운 이웃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방래 회장은 “친환경 회원들이 직접농사 짓고,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 및 물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성을 선사해준 사)여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배려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 및 물품(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