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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하 오산시장 공사 마무리 철저 당부-
이기하 오산시장은 8일 오후 준공을 앞둔 맑음터 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공사마무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월 23일 준공하는 맑음터 공원의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각자의 분야에서 애써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관외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환경교육에 참석이 예상되는 시설인 만큼 마무리 공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게 된 것.
이 시장은 또 이 자리에서 “아무리 좋은 볼거리 먹을거리, 자랑거리가 있어도 그것을 알리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아니다”며, 특히 “생태하천인 오산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오산천생태공원, 준공을 앞둔 맑은터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테마공원과 연결한 문화공간은 오산시가 지향하는 명품도시의 원동력인 만큼 최선을 다해보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조성중인 맑음터공원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하고, 꼼꼼히 시설물들을 확인했다.
준공을 앞둔 맑음터 공원은 오산동 제2하수종말처리장의 상부와 누읍동 비위생 매립지 상부를 하나로 연결한 생태공원으로 면적 117,210㎡(약35,578평)에 이르고 공사비도 1천 3백 65억 24백만원이 들어간 대규모사업이며, 맑음터 공원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과 자연형 폭포, 생태연못 등이 설치되며 76m의 전망대를 설치하여 시의 랜드마크화 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