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하진)에서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내년에 입학할 고등학교 교복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교복나눔 사업’은 2017년도 추진한 사업 중 하나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교복을 지원하자는 부녀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이뤄졌다.
임하진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넉넉하지 못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어르신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효도관광, 자선바자회, 밑반찬 배달, 관내 환경정비 참여, 최근 주거취약 계층의 이주지원 사업에 이사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 나눔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