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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 5분 자유발언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 이건영 의원은 지난 18일 제22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모현·원삼 IC 확정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건영 의원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대해 2009년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였을 당시 우리시 전체 25.7Km 구간에 IC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계획되어, 본 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10년에 걸친 노력으로 지난 16년도 주민공청회에서 모현과 원삼에 IC 추가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올해 10월 기획재정부에서는 이를 재검토한다는 명분하에 IC 확정을 보류한다고 하니 실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며 “지난 6일 본의원을 포함한 여러 의원님들, 지역 대표와 원삼·모현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장시간 집회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설에 따라 연간 8,400억 원의 편익과 11조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될 것”인데 “낙후된 처인구 지역의 개발에 절대적인 기회를 놓친다년 시장께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우리시의 동서간 개발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막대한 경제효과를 낼 수 있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모현·원삼 IC를 위한 용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한다”라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