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한 여성독지가가 지난 6일 안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성금 21만원을 전달하여 화제다
본인신분 밝히기를 꺼려하는 독지가는 “큰 돈은 아니지만 좋은 곳에 써달라”고 하면서 성금만 기부한 채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안성1동 주민센터에서는 이 성금으로 안성맞춤 쌀과 각종 생필품을 구입하여 관내 국민기초수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중증질환은 앓고 있는 모자세대 5세대에게 7일 전달하였다.
안성1동 자치센터에서는 지난 추석절에도 구세군 안성교회, 대한적십자사 안성시지부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기탁한 쌀 240kg과 건어물세트 등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한 바 있다.
(문의 안성1동 678-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