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하 시장은 '한글교실‘ 교재를 이용해 강의를 진행하면서 칠판에 “안녕하세요!”라고 적고, “각 나라마다 언어도, 인사법도 다르지만 기쁘게 반갑게 인사하는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한국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한국말을 하는 여러분은 모두 다 같은 한국인입니다, 한국을 고국처럼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라며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100여명의 이주민들은 이 시장의 열강에 진지하게 귀 기울였으며,
이날 대각사 정호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이주민센터에 도착한 이기하 시장은 문화교육관 개원식에 앞서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어 교육관에서 개원식을 갖고 20여분 한글특강을 가졌다.
베트남에서 귀화한 김지현(28)씨는 “이주민센터에서 한글교실과 요리교실, 탁아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데, 바쁜 시정에도 직접 찾아와서 격려해 주신 이기하 시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