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송탄 보건소 직원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평택역 및 버스터미널 등 5개소에서 발열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특별 발열 감시와 신종플루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AK플라자 및 대형마트 등 7개소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의사회, 음식업지부, 대형마트 직원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대대적인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장소에는 손 소독기를 설치 시민이 직접 손 소독을 체험하고, 예방 및 홍보물품을 제공과 맨투맨 상담을 통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도 시 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특별 발열 감시를 계획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업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5,000여개소에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자체 발열 감시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 당부, 시장 서한문을 배부하는 등 신종플루 피해 최소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