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장남감을 구입해야 하는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활용되는 장난감을 수집하여 자원 재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장난감 대여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장난감 대여점은 오산시 여성회관 지하1층에 설치하며, 면적 159㎡로 1,000점의 장난감과 교육용 완구를 비치하고 전시실, 놀이실, 대여실, 살균실 등 주요시설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운영되며 오산시 거주 시민이면 가입비 10,000원으로 1회 2점 7일간 장난감을 대여받을 수 있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오산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설치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