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 폐 휴대전화 단말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가정과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7,000대(경기도 50만대)의 폐 휴대폰 단말기를 수거 할 계획이다.
폐 휴대폰 단말기 수거를 위하여 읍면동, 교육청, 상공회의소 관계자회의를 개최하고, 각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수거함을 설치함은 물론, 각 기관 ․ 학교 ․ 기업체에서도 매주 금요일을 일제 수거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수거한 폐 휴대폰 단말기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수수료와 인건비를 제외하면 폐 휴대폰 단말기 1대당 1천원의 수익이 발생하므로 각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폐 휴대폰 단말기를 전량 수거하여 1대당 금 0.034g과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되어 있는 폐자원을 재사용 하는데 도움이 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환경과 678-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