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대형마트와 SSM 등 대형유통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전통시장의 매출이 급감함에 따라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함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여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1만원권과 5천원권, 선물용세트(3만, 5만, 10만)등 3종으로 전국 전통시장 가맹점에서는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가까운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난 9월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회(안성시장, 중앙시장, 일죽시장, 명동상가)는 총 200여개의 상가로부터 가맹신청을 받아 등록 절차를 마치고 추석명절 손님맞이 채비를 끝마쳤다.
“시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자체 활용방안 강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한다.
아직은 시민들에게 낯설게만 느껴지는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한몫을 해 주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지역경제과 678-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