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안정리 클린존과 주변 일원에서 주한미8군 장병, 클린존 위원, 상인연합회 등 4개 단체 40여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안정리 지역을 깨끗한 거리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한미8군 장병들을 비롯한 40여명은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주한미8군 장병들은 바쁜 군작전 업무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정리 일원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은 물론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에 큰 관심과 실천을 다짐 했으며, 이러한 결과로 0.3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한․미간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팽성읍장은 미군기지 이전사업으로 인하여 새롭게 변모해 가고 있는 팽성읍이 국제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 정비에 지속적인 주한미8군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