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단체로 구성된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 반대추진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계획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하여 추석에도 차량(버스)을 이용한 이전 반대운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대책위 김태원 공동위원장은“18만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떠나있는 출향인의 마음도 한데 보태어 이전반대 의지가 하나 될 때,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계획은 무산될 것이며, 우리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남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책위는 추석을 맞아 각종 시민참여 행사시 현수막을 게첨토록 하고 리플렛을 배포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며,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하고, 9월 27부터 10월 5일까지 관내 버스 30대에 이전 반대 현수막을 부착 하여 이전 철회 공감대를 대내외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앞으로도 대책위에서는 시민과 전국 안성향우회와 함께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이 철회될 때까지 이전 반대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행정과 678-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