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선용)에서는 지난 11월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라면 280박스)의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라면 나눔 행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소외된 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홀몸 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최선용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고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함께하는 삶 나누는 기쁨을 몸소 실천하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