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식생활에 꼭 필요한 8개 물품을 담은‘희망나눔상자’를 가구당 1상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상자’는 간장․된장․고추장․참치통조림․식용유․설탕․소금․잡곡 등 8가지 품목을 들어 있는 것으로 이 지역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관계자는“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봄‧가을 나들이행사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