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결연한 한국의 10가정과 미군 장병 10가정이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한미간 우호를 다졌으며, 앞으로 유적지 방문, 명절?공휴일 보내기 등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한국가족과 미군 장병 간의 교류를 전자메일 보내기. UCC 만들기 등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우수한 가정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호락 자치행정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일꾼이 될 꿈나무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미군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줄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UN군 초전 기념행사를 계기로 방문한 미8군 소속 35여단은 오산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미군과 한국인이 함께 양국의 우호증진에 도움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