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오산시, 주한미군가족 ? 한국가족 자매결연

문화체험 등 우호증진 위한 사업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26일 오후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사업의 첫 행사로 주한미군 6-52 방공포대 장병들과 한국가정 자매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한 한국의 10가정과 미군 장병 10가정이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한미간 우호를 다졌으며, 앞으로 유적지 방문, 명절?공휴일 보내기 등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한국가족과 미군 장병 간의 교류를 전자메일 보내기. UCC 만들기 등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우수한 가정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호락 자치행정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일꾼이 될 꿈나무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미군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줄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UN군 초전 기념행사를 계기로 방문한 미8군 소속 35여단은 오산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미군과 한국인이 함께 양국의 우호증진에 도움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