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향우회 양지지회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각각 연탄 5백장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창립한 용인향우회 양지지회는 저소득층에 물품지원과 집수리를 해주고 중·고등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해왔다.
양지지회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나 하천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초등학생에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양지지회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