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기하)는 24일 시청상황실에서 2009년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29명에 대한 면허증 수여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도 함께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총 29명에게 개인택시 신규면허증을 수여하였는데, 장애인이 3명, 택시운전사가 15명, 기타 자가 8명이었으며, 면허증 수여에 이어 준수사항 등 법령교육과 신종플루 예방 손 세정제와 안내 스티커도 함께 수여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증 수여식은 특별한 행사가 된 것이다. 오산시는 지난 9월초부터 신종플루로 인한 피해를 없애자고 기존 택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1일 300ml 짜리 2,500개를 구입, 대당 5개씩 세정제를 배부하였고, 버스에는 1,000ml 짜리 100개를 구입배부한데 이어,
이날 6백 6십만원을 들여 300ml 짜리 90개를 구입, 대당 3개씩 나누어 주고 탑승자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안내 스티커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