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흥구․수지구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연 1회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관련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올바른 원산지 표시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서정대학교 신준상 교수가 ‘4차산업과 외식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참가자들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자율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중독과 같은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처인구도 지난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