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양대석·이미숙 회장)에서는 마을별 ‘사랑의 헌 옷 모으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능서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연초부터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모임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고, 지난 11월 22일 대대적인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능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양대석, 이미숙 회장)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해주신 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물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건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 날 27개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의 판매대금은 여주시 새마을지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문화·복지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