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도시사회분과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살고싶은 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자신의 마을에 바라는 꿈을 지도 형식으로 만드는 ‘꿈지도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점차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번 대회는 “Be the Partner-지속가능한 경기도의 미래, 지방의제21이 실현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약 500여명의 경기도 활동가들이 모여 지방의제21이 활동하고 있는 30개 시․군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이중 우수 활동내용을 심사하여 해당 시․군에 시상함으로서 경기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무원․시민․활동가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전거타기 캠페인, 환경사진전, 콘서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2009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 우수사례’는 민관협력․주민참여․분과활성화․제도혁신 양성평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으며, 한국디지털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7개 활동사례 가운데 주민참여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도 우수사례 개인부문에서도 윤남희 기후변화분과 위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