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김진표)는‘08년 2월 광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광주시지역치안협의회'를 발촉하여 현재 집회시위분과, 기초질서 및 범죄예방분과, 교통질서 확립분과등 3개 분과위로 세분화하여 전문성과 추진력을 담보하여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하고 있다.
광주지역 12개 기관 및 단체장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와 그 산하 ‘지역치안실무협의회’는 시민들의 준법정신 확립과 더 나아가 안전한 광주시를 구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9.23(수) 오후에는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광주시장 등 12개 단체의 장이 모여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심도 깊은 주제로 토의했다.
이날 주요안건은 현재 광주시에 설치되어있는 차량,방법용 CCTV 65등을 총괄하여 관리할 수 있는 “범죄예방 CCTV관제센터”설치에 관한 필요성검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토의와 인력배치, 예산문제 등 세부적인 문제에 대하여도 토의했다.
공동위원장인 광주경찰서장과 광주시장은 향 후, 합의점을 찾아 빠른 시일내에 ‘CCTV관제센터’설치를 추진하겠다고 결의했다.
그 밖에도 서민생활보호 종합 치안대책(희망프로젝트 7-7-7플랜)에 대한 홍보활동 및 향후 계획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각각의 특색에 맞는 안건을 도출,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치안협의회’를 열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