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부녀회(부녀회장 변량선)가 10월 개최한 사랑나눔바자회로 모은 수익금 90만원을 11월 20일 금사면(면장 김홍래)을 방문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여주시 새마을회 부회장과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변량선 부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복지소외계층 등 주위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김홍래 금사면장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전달하는 만큼 말 뿐이 아닌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부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는데 금사면 소외계층 분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추운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기부된 성금은 금사면 관내 어려운 이웃 3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