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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현1동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상현1동주민자치센터 입구 광장에서 화훼직거래장터를 개설, 이동면 묘봉리 화훼작목반에서 재배한 꽃, 나무 등을 시중거래가의 3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작목반이 직접 재배한 가정원예용 포트묘 100여개를 비롯해, 국화화분 100여개, 고무나무·스파트 등 100여종의 나무 등이 전량 판매됐다.
지난 5월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화훼장터는 상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순자)와 이동면 묘봉리 마을이 도농간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1동1촌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