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와 안성시4-H연합회(회장 김정윤)는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4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을 실시했다.
안성시 4-H연합회 소속인 안성여고 4-H연합회 학생들과 영농 4-H가 주축이 되어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포장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안성시 4-H연합회는 고구마 기부 및 고추장 기부 등 각종 농산물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써 16개교 600명이상의 회원을 지닌 학생 4-H와 직접 농업에 종사하는 35명의 영농 4-H로 구성된 단체이다.
김정윤 안성시 4-H연합회장은 전달식에서 “안성시 4-H연합회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각종 기부를 계획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인재육성팀 4-H담당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4-H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