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원재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6일 창전동 소재 사랑의 밭에서 그 동안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심고 가꾸어온 고구마 캐기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으로 몸살을 앓던 곳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으로 일제정비하고 옥토를 한 후 심고 물을 주며 정성들여 가꾸어온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구마는 안성1동 직원들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의 간식거리로 제공될 예정인데 쓰레기 투기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렇게 사랑 나눔까지 하게 되니 일석이조가 아니냐며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앞으로도 안성1동에서는 휴경지 사랑의 배추 가꾸기와 공한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들을 찾아내어 정비하고 아름다운 화단으로 가꾸는 등의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와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안성1동 678 - 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