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는 행동이며, 의회를 평소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행위이다.
이대엽 시장은 의회를 모독하고, 임시회 파행의 책임을 지고 정중하게 사과하라!
의회는 의사진행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
하지만 이대엽 시장은 의장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답변석에 나와 독단적으로 발언을 하였고,
급기야 자기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퇴장 하여 의회가 파행되는 불상사를 야기했다.
의회가 어떤 곳인가?
시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를 자기 멋대로 좌지우지하고,
기분에 따라 퇴장하고...
과연 이대엽 시장은 시의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견해를 밝혀야 한다.
아울러 어제와 같은 행동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다.
2009년 9월 12일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