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9.7~9.11)’에서 7개 종목에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200여팀, 5,6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6개 부문 20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졌으며, 시는 21개팀 176명이 16개 종목에 참여했다.
대회결과 광주중앙고에서 농악(선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성악독창 우수(최민지(태전초5)), 한국무용군무 우수(광남초), 기악합주(국악) 장려(쌍령초), 사물놀이(선반) 장려(광지원초), 농악(선반) 장려(광주중), 사물놀이(앉은반) 특별상(경안중)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학생들의 남다른 재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자리였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