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포승읍 홍원리에 거주하는 이형수씨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 400kg(10㎏×40포)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이형수씨는 2011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봉사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여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차영애 안중보건지소장은 “ 매년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힘든 방문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우리 방문대상자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