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서 건물임대료를 지원하고, 큐레이터 운영비와 기타 관리비 등은 자체수익금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모 언론에서 보도한 6천만원 보증금 지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시 담당자는 밝혔다
안성작가들의 이용실적은 총 80회 중 26회로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연인원 215명의 안성작가들이 갤러리를 이용하여 전시회를 가진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안성작가의 경우 약 30% 가격으로 일반대관에 우선하여 대관되며, 9월 이후에도 안성작가 7명의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안성작가들로부터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
안성시로부터 갤러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안성미술협회 유승열 회장은 “열악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안성작가들의 희망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갤러리를 돈벌이 운운하며 폄하하는 일부언론의 무책임한 행태는 지역예술인들을 더욱 실망시키는 처사”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향후 안성시는 더욱 많은 지역작가들이 ‘안성맞춤갤러리A&S’를 이용하여 작품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