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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책, 하나된 용인’ 문화행사 참가자 모집

 

용인시는 ‘한 책, 하나된 용인(One Book, One Yongin)’ 선정도서인 ‘엄마를 부탁해’를 주제로 ‘작가초청강연회’와 ‘범시민독서토론회’를 개최하며 이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 ‘신경숙 작가 초청강연회’는 9월 29일 오후3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열린다. 작가의 강연, 청중의 즉석 질문과 학생 및 주부, 지역인사 등의 영상질문과 답변,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15일부터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범시민토론회는 10월 9일 오후 3시에 죽전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김덕용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태성고 국어교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10명의 지정토론자가 1시간여에 걸친 토론회를 주도하며 이어 참관 시민들의 질의와 응답 및 자유발언이 이어진다. 또 토론회 식전 행사로 도서 내용에 대한 독서퀴즈 시간도 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에서 토론대표자 10명과 시민 참관자 70명 등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토론대표자는 ‘한 책, 하나된 용인’ 운동에 참여하는 독서그룹 회원의 경우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올해 시민 공모에 의해 1권의 책을 선정해 용인시민 모두가 선정도서를 읽도록 하는 독서운동 ‘한 책, 하나된 용인’을 시작, 지난 7월부터 참여 독서그룹 접수, 책읽기 릴레이 등을 펼쳐왔다.

용인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해를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시민의 많은 참여로 책 읽는 도시의 독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동부도서관 031-324-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