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1일부터 7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확인, 실사를 거쳐 일반택시 경력자 34대, 국가유공상이자 및 장애인 2대, 시내버스 1대 등 총 37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하게 된 것이다.
면허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송명호 시장은 “평소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홍보맨으로서 시정홍보와 함께 관광안내자로서의 역할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받은 면허대상자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수사업자로서 사회공익과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면서 “승객에 대한 예절바른 인사와 아울러 복장단정, 안전운행 등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감동과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