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호 평택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안정 대책 총력 추진과 관련하여 오는 9일 『평택시 민생은행』을 출범하고 쌍용차 법정관리 신청 직후 이웃들과 함께 하려는 시민들의 나눔의 정신이 확산되며 생활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눔과 봉사의 실천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해줄 것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월례조회가 끝난 후에는 우리고장 역사 바로알기에 대한 특강의 첫번째 시간으로 삼봉 정도전 선생과 관련하여『지금 정도전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최상용 명예교수로부터 특강을 청취하였다.
평택시관계자는 『평택에서 세계로 세미나』관련 시의 역사․사상․철학 등 정신문화의 기반을 찾으려는 첫 시도로 근 현대사의 민세 안재홍 선생, 고려말 조선초의 삼봉 정도전 선생, 실크로드 메이어스 포럼과 관련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 혜초스님, 세 분의 정신이 평택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미나 발제자들을 초청하여 직원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매월 실시하는 월례조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시정 전반에 관한 이해와 목표를 설정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직무연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포함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가가는 마음의 자세를 확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