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 9시부터 17시까지 평택보건소 및 웃다리문화촌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지도자 캠프를 개최(부제 : 우리는 평택대표)하였다.
이번 캠프는 평택보건소 관내에 니코프리 스쿨(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운영 중인 세교중, 안일중학교 금연․금주 동아리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지도자로써의 전문교육과 금붕어 실험, 폐기종 체험 등 다양한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하였고, 교육 후 서탄면 금각리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으로 이동하여 토피어리 및 석화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담배와 술의 유해성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흡연과 음주를 하는 친구들과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금연과 금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건강 지킴이 역할을 부여하고, 또래지도자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교에서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여 좋았다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