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시설장 교육에는 150개소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보건소장과 공중보건의사가 강사로 나서 ▲신종인플루엔자 정의와 증상, 대처요령 ▲시설 내 보호대상자와 종사자에 대한 예방대책 ▲자원봉사자등 외부 방문객에 대한 관리방법 ▲종사자 행동요령 ▲발열감시 ▲유사환자발생시 대처와 신고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측은 신종 플루와 관련해 건강한 사람은 항바이러스제 치료없이 회복이 가능하며 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 비만, 임산부, 노인 등은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이 있으면 의사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 외에도 평소 개인위생과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예방 홍보물을 아파트, 시장 등 시민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배부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