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8월 31일부터 향후 1년간 2008년도 살림규모를 공시한다.
2006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자치단체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전년도 재정운용상황과 재정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주민관심사항과 주민숙원사업 등을 지방재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알려 주는 제도이다.
공시분야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구분되며, 공통공시는 세입ㆍ세출예산 현황, 채권관리현황, 기금운용상황 등이며, 특수공시는 지역 특수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의 관심사항을 대상으로 하며 도표와 그래프, 재정분석지표의 평균값 등을 활용하여 연도별 추이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시의 살림규모는 1조4,249억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6,021억원이며 또한 특수공시에 2008년 추진한 주요사업으로 진위천 강변도로 개설 등 17건을 공시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2007년도 재정운영 분석결과도 등재하였는데 2007 평택시의 재정운영상태는 재정안정성, 건전성, 계획성면에서 안정적, 효율적이며 계획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 평택시 지방재정공시 내용은 평택시 홈 페이지
(www.pyeongtaek.go.kr 슈퍼평택>우리평택시>재정운영>지방재정공시)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