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도웅2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현지에서 개최됐다.
지난 29일 열린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강석오 도의원, 김진구, 구효서 시의원,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절단식과 현판식 등 기념행사를 함께했으며, 회관 내부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신축된 마을회관은 황토, 옥돌 등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전원형 마을회관으로 광주지역에서 가장 멋있게 건립된 마을회관”이라며 “마을 주민 모두가 이곳에서 두터운 정을 쌓고 광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사업비 3억8천여만원을 투입, 연면적 233.73㎡, 지상2층으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