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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송탄출장소(소장 김학규)는 8월 26일 이른 새벽 5시부터 생활주변 청소행정의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하고, 최일선 민생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클린코디(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현장수렴하기 위하여 가로청소 근무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길거리에 버려진 과자봉지류, 담배꽁초 등 출근길 쓰레기 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환경위생과와 면․동 직원들은 민원 최일선 청소환경 담당부서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청소현장을 모르고 일에 효율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면서 체험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체험은 8. 26(수) 새벽 05시부터 09시까지 중앙동 등 송탄출장소 관할 10개 면․동과 환경위생과 전직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클린코디와 한조가 되어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통한 길거리 현장에서의 진솔한 대화와 함께한 연대감은 시정발전의 작은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날 실시한 클린코디(환경미화원)과의 현장체험은 클린코디 청소담당구역을 함께 청소하면서 정확한 작업량과 소요시간 등을 측정하여 객관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파악하여 근무환경 개선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청소행정 추진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