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토양검사 후 진단결과에 따라 작물재배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하여 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비료가 과다 사용 되지 않도록 하여 토양을 보호하는데 힘써 왔으며 농산물인증을 받기위한 농가를 대상으로 중금속과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여 왔다.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크로마토그램을 이용한 분석기기 HPLC 등 5대를 갖추고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대농민 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검사항목은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등 농약성분이며 대상작물은 식량작물인 벼를 비롯하여 채소류, 과수류 등 다양하다.
기존에 해오던 토양검정 등 친환경농업을 위한 분석 외에 잔류농약 검사를 추가 실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무엇보다 농가의 입장에서는 농산물인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되고,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농업기술센터에 검사를 의뢰하면 누구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평택산농산물은 안전한 농산물로 인식되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게 된다.
이밖에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에는 IOS품질 및 환경경영인증을 받은바 있다